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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더] 尹, '출근길 약식 회견' 재개..."소통 의지" vs "오락가락" / YTN

2022-07-13 9

■ 진행 :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임경빈 / 시사평론가, 이만수 / 정치부 기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
뉴스를 배달해 드립니다. YTN 뉴스라이더.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배달해주실 두 분 모셨습니다. 임경빈 시사평론가, 정치부 이만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. 안녕하세요. 오늘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.

이만수 기자, 지난주에 많이 바쁘셨죠?

[기자]
늘 바쁩니다.


항상 똑같은 답변인데...

[기자]
이제 그만 물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.


오늘은 정치 부장께서 이 답변을 들으셔야 될 것 같아요. 사장님에 이어서. 지난주에 이준석 대표 징계 논의를 위한 윤리위가 있었잖아요. 목요일날 저녁부터 금요일날 새벽까지 많이 바빴을 것 같아요.

[기자]
그렇습니다.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있었고요. 또 주말 사이에 이준석 대표가 잠행 이어가고 기자들은 또 이준석 대표 반응 따기 위해서 동분서주했습니다.


보니까 집 앞에도 찾아가고 이랬더라고요.

[기자]
그렇습니다.


제가 평론가님께는 지난 한 주에 대한 논평을 부탁드렸는데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?

[임경빈]
사실 조금 전에 말씀해 주신 얘기의 연장인데요. 저는 요약을 하자면 준석 씨 어디가 정도로. 예전에 예능 프로그램 중에 아빠 어디가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걸 이준석 대표한테 적용을 한다면 앞으로 이준석 대표의 행보나 혹은 여당의 행보가 어디로 갈지 모르겠는 불확실성이 커진 게 지난 한 주였다.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[기자]
탁월하신 분석입니다.


그렇습니다. 그런데 심각한 얘기인데 제가 지금 너무 웃어서 죄송합니다.

오늘 첫 번째 주제는 어제 있었던 상황과 관련된 건데 어제 이 시간쯤이었어요. 저희가 여야 의원님들을 모시고 도어스테핑을 갑자기 잠정 중단했다 이거에 대해서 논평을 했는데 잠시 후에 도어스테핑을 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. 저희만큼 현장에 있었던 기자들도 많이 당황했을 것 같아요.

[기자]
저는 사실 대통령실 출입기자는 아니어서 어제저녁에 김대근 앵커와 뉴스라이더를 위해서 대통령실 출입하는 박소정 기자에게 꼼꼼히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를 물어봤거든요. 그랬더니 어제 일단 지금 저 화면이 어제 화면인데 보시면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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